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갈비뼈 골절 (실금) 치료 기간



우리 몸의 많은 뼈들 중에서 갈비뼈는 총 24개로 되어 있습니다. 간혹 남자와 여자의 갈비뼈 개수가 다르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남녀 갈비뼈 개수는 24개로 성별에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갈비뼈는 양쪽 가슴 부위에 위치해 있으면 신체의 내부 장기들의 위치를 잡아주고 외부 충격에서 보호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갈비뼈는 강한 운동이나 심한 충격을 받게 되거나, 타박상으로 인해 금이 가거나 골절 (실금)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자칫 내부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보통 갈비뼈에 문제가 생겼거나 스스로 골절이라고 판단하는 증상의 대부분은 실제 골절보다는 실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니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즉각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정답입니다.


오늘은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과 갈비뼈 골절 (실금) 치료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갈비뼈에 금갔을때 증상을 가장 간편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숨을 크게 쉴 때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생기는지입니다. 보통 갈비뼈에 타박상이나 충격이 가해져 금이 가거나 골절이 생기면 심한 통증이 아니더라도 욱신거리거나 바늘에 찔린 듯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 외에도 몸을 움직이면서 걷거나 뛸 때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갈비뼈를 손으로 눌렀을 때 엄청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평소에 과격한 활동을 하지 않았고 흉부에 충격을 받은 기억이 없더라도 하루 이틀이 아닌 시간이 경과해도 호전되지 않으면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잦은 음주와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소화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어 가슴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 (실금) 치료 방법

갈비뼈에 금갔다고 하면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시겠지만 일단 진통제 복용으로 통증 완화가 가능하고, 보통 14일 늦어도 30일(1개월) 정도 스스로 조심하면서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실금이간 뼈가 다시 붙게 됩니다.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때 폐가 갈비뼈를 눌러 저절로 고정되기 때문에 보통의 골절처럼 깁스나 붕대를 감지 않습니다. 다만, 갈비뼈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수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 (실금) 치료 기간

가벼운 금이나 골절은 보통 14일~30일 이내에 약물 치료와 병행하면 자연스럽게 완치 가능합니다. 하지만 갈비뼈 골절 (실금) 상태에 따라 약간의 개인 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는 보통 치료 기간보다 더 늦어질 수 있으니 자세한 치료 기간은 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면서 경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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